휴일인 오늘, 내륙 곳곳의 단풍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늦은 오후부터는 점차 찬 바람이 강해지겠고, 내일은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인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고은재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일산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날이 참 좋은데, 또다시 추워진다고요.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오늘 온화한 날씨에 이곳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파란 하늘에 가을 햇살, 또 색색의 단풍까지, 시민들은 이곳에서 계절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오늘 늦은 시간까지 바깥에 계신다면 따뜻한 겉옷이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는 점차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,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하겠고요. <br /> <br />월요일인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훨씬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, 모처럼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햇살이 따뜻해서 단풍 구경하기도 제격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중부지방은 단풍이 가장 화려하게 물든 시기고요, 남부지방에서도 내륙 지역은 단풍이 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앞으로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에는 더욱 강한 한기가 내려와, 내일 아침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 4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낮겠고요, 대관령 -2도 등 일부 내륙과 산간에서는 영하권 추위와 함께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한낮 기온도 서울 11도, 광주와 대구 14도로 예년 수준을 2~3도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. <br /> <br />다가오는 수능일에는 큰 추위 없이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들어 월요일 아침마다 깜짝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절이 본격적인 겨울로 향하면서,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급변하는 기온에 건강 잃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유경동 <br />영상편집: 정치윤 <br />디자인 : 김현진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11091415582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